실제로 북미 지역 내 소형 트랙터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TYM의 수출 규모 역시 매년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. TYM은 지난2020년 트랙터 1.3만대, 1.4억불 수출을 달성하였고, 2021년에는 1.6만대 2.2억불 수출을 달성하여 연간 57% 성장을 기록했다.
TYM은 2022년 수출 확대를 통한 3억불 수출 달성을 목표로 연구개발 노력에 매진하고 있다. 그 중에서도 ICT, 인공지능(AI), 자율주행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농업기계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.
한편 TYM그룹 은 지난 11월 기술력 및 성장 잠재력이 높은 유망수출기업을 선정, 육성하는 한국수출입은행 히든 챔피언 육성 프로그램 참여 기업으로 선정되며 글로벌 기업 성장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. 또한 한국기업지배구조원(Korea Corporate Governance Service, KCGS)에서 발표한 ‘2021년 상장기업 ESG 평가 및 등급 공표’에서 농기계 업계 최초로 종합평가 ‘A등급’을 달성하기도 했다.
김희용 TYM 회장은 "독보적인 고효율, 다기능 트랜스미션 설계 능력과 자율주행, 텔레매틱스 등 미래 핵심 기술을 선도하는 리딩 기업으로 거듭나 국내뿐 아니라 해외 트랙터 시장을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"이라고 강조했다.